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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바쁜 일상 속 쉼을 위한 공간, 힐스테이트몬테로이 43py 홈스타일링

고객님께서는 부부와 세명의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예쁜 보금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손님들의 왕래가 잦은 편이라 집에서 가장 중요한 주방과 거실에 힘을 실어주길 원하셨습니다. 바쁜 일상 속 쉼을 위한 안방은 호텔 같이 고급스러운 편안함을, 중학생 따님방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공간, 터울이 지는 유치원생 막내는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원하셨고, 시크한 초등학생 아드님은 과감한 컬러를 도입해서 남자아이 특유의 감성을 키워주길 원하셨습니다. 각 공간마다 그 공간만의 개성을 구현해내길 부탁하셨습니다.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집 앞에 훤히 펼쳐진 산과 평야를 바라볼 수 있는 친환경적인 부분을 배려하고, 아이들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공간 연출을 기대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디서나 즐겁게 "쉼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고, 새 아파트임을 고려해 부분 리모델링과 전체 홈스타일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신발장의 일부를 제거하고 벤치를 만들어 아이들이 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도록 배려했어요. 예쁜 등을 달아 집에 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평상형 윈도우시트에 쇼파를 제작해 가족들이 거실에 모이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바쁘신 부부님이 간간히 앞 산과 하늘을 바라보며 쉬게 해드리고, 아이들이 책을 읽고 누워서 서로 장난칠 수 있는 예쁜 공간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멋지고 실용적인 책장을 제작해 거실의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매입간접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실링팬을 설치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현관 복도월에는 아트웍을 설치해드리며 우리집만의 칼라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튼연출으로 좀 더 우아하고 따뜻한 거실로 연출해 드렸습니다. 중량감 있는 세라믹타일을 아일랜드 상판에 배치해 단조로울 수 있는 우드 화이트 인테리어의 무게를 잡아주며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대형 아일랜드를 제작해 주부들의 고민인 수납 해결과 이 집만의 특색을 살렸습니다. 우측에는 같은 톤의 오크 무늬목으로 연결하여 홈바장과 김치냉장고장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부부침실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으로 연출하고자 하였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편안한 공간을 연출을 하기위해 침대 헤드 부분은 거실과 같은 오크무늬목에 간살헤드로 포인트로 주었습니다. 헤드쪽 라인등과 우측 포인트등만으로 방안이 편안한 분위기 될 수 있도록 조명 조도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주등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다운라이트를 매립해드리며 조도와 디자인을 확보했고, 침대와 사이드테이블 침대벤치까지 제작해드리며 실용적인 편안함을 부가했습니다. 그 결과 고객님도 대만족이었어요. 중학생 따님방은 부모님의 바람대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했습니다. 라인등이 매립된 책장을 제작해 간접 조도를 확보했고, 낮은 채도에 핑크로 여아만의 감수성을 배려했습니다. 귀여운 독서등과 사이드테이블을 제작해 항상 책을 옆에 둘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키큰수납장을 제작하고, 책장도 추가로 제작해 고객님의 바람을 모두 반영했습니다. 초등학생 아드님방은 남아만의 특유의 시크함을 반영하여 과감한 녹색을 적용했습니다. 침대, 책장, 의자 모두 짙은 녹색을 사용해 공부나 취미생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어요. 수납을 깔끔하게 해결하면서도 심미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책상을 제작해드렸습니다. 터울이 많이 나는 귀염둥이 유치원생답게, 제일 강조하신 친환경적인 디자인에 집중했습니다. 인디언집같은 대형수납장을 제작해, 호기심 가득찬 동심을 건드리도록 했습니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소꿉놀이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예쁜 테이블과 의자를 제작해드리고, 책을 보다가 편하게 잘 수 있는 따님 전용 쇼파베드도 만들어드렸습니다. 공사기간 내내 의뢰인님의 저에 대한 100% 믿음으로 즐겁고 재미나게 진행된 현장이었습니다. 그냥 다 믿으신다며, 공사 마친 날 오셔서 "연신 예뻐요, 멋져요" 극찬으로 칭찬해주신 부부님이 계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작품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주위 칭찬도 많아 행복한 현장이었습니다.